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첫 걸음은 바로 썬크림입니다. 선크림 바르는법과 선크림 지우는법을 숙지하면 피부를 건강하고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여드름 피부, 건성 피부, 지성 피부를 포함한 모든 피부 타입을 위한 유용한 팁과 방법도 알려드릴께요.
선크림 바르는법
정량 바르기
선크림을 제대로 바르는 것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필수입니다. 피부 전문가에 따르면, 선크림을 정량으로 바르지 않으면 자외선 A와 B를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없습니다. 선크림을 바를 때는 소량씩 나누어 여러 번에 걸쳐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여드름 피부나 요철이 많은 피부에는 입자가 작은 톤업 선크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톤업 선크림을 사용할 때는 물먹인 퍼프를 이용해 흡수되기를 기다렸다가 발라주면 좋습니다.
피부 타입별 선크림 바르는 법
여드름 피부와 지성 피부는 번들거림과 들뜸을 방지하기 위해 물먹인 퍼프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에는 특히 지성 피부가 쉽게 번들거리기 때문에 물먹인 퍼프가 효과적입니다.
건성 피부는 손등에 소량의 선크림을 덜어 여러 번 나누어 바르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수분이 많은 미스트를 사용하면 선크림이 더욱 균일하게 발립니다. 미스트를 사용하면 선크림이 쉽게 들뜨지 않고 오랜 시간 유지됩니다.
베이스 메이크업을 추가할 경우, 얇게 커버되는 파운데이션이나 컨실러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드름 부위는 컨실러를 사용하여 커버하고, 전체적으로는 얇게 파운데이션을 펴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방법으로 피부를 자연스럽게 커버하면서도 자외선 차단 효과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선크림 지우는법
가장 자극이 적고 효과적인 조합은 클렌징 오일과 클렌징 폼을 함께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조합은 모든 피부 타입에 적합하며, 특히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효과적으로 세안할 수 있습니다.
민감한 피부라면 클렌징 워터와 닥토 조합을 추천드립니다. 클렌징 워터를 사용하면 적은 시간 내에 말끔하게 세정할 수 있습니다. 클렌징 워터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면서도 자극을 줄이고, 닥토는 부드럽게 잔여물을 제거하여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간혹 클렌징폼만 사용해도 되는지 질문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선크림 성분이 워낙 피부에 좋지 않기때문에 꼼꼼히 닦아주시는 것이 좋아요. 그래서 클렌징폼으로만 세안하는 것다는 이중 세안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선크림 타입별로 클렌징 방법이 조금 달라지니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기자차 세안
무기 자차는 피부에 방패 역할을 하며 자외선 A와 B를 차단합니다. 무기자차 세안을 제대로 하려면 클렌징 오일과 클렌징 폼을 사용한 이중 세안이 효과적입니다. 먼저 클렌징 오일로 선크림을 녹여내고, 그 다음 클렌징 폼으로 깨끗이 씻어내면 90% 이상 지울 수 있습니다.
클렌징 오일은 무기자차의 방어막을 부드럽게 제거하며, 클렌징 폼은 남은 잔여물을 씻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이중 세안법을 통해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깨끗하게 세안할 수 있습니다.
유기자차 세안
유기자차는 보통 워터프루프 기능이 강해 클렌징이 어렵습니다. 유기자차 세안을 깨끗하기 위해서는 클렌징 워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클렌징 워터는 가볍게 닦아내는 방식으로, 피부에 자극을 줄이면서도 효과적으로 유기 자차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클렌징 오일과 클렌징 폼을 함께 사용하는 방법도 유기 자차 세안에 효과적입니다. 먼저 클렌징 오일로 유기 자차를 녹여내고, 클렌징 폼으로 씻어내면 잔여물 없이 깨끗하게 지울 수 있습니다.
유기자차를 클렌징 폼으로만 지우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잔여물이 남을 수 있으므로 이중 세안을 추천드립니다.
마무리
선크림 바르는법, 선크림 지우는법을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고 피부 트러블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올바르게 선크림을 사용하고, 철저한 클렌징으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