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덩달아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있어요. 비 소식이 간간이 있는 날씨에 맞춰 매일 기온별 옷차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24도, 27도, 28도, 30도 등 다양한 기온에 맞춘 옷차림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함께 알아볼게요!
기온별 옷차림
20도에서 22도
추천 아이템: 긴팔, 가디건, 후드티
날씨 팁: 이 기온대에서는 긴팔이나 가디건, 후드티를 걸쳐도 포근해요. 실내에 있을 때 추울 수 있으니 얇은 겉옷을 챙기면 좋습니다. 간절기 날씨라서 가벼운 겉옷을 하나씩 가지고 다니는 것이 유용합니다.
기온별 옷차림 24도
추천 아이템: 반팔 상의, 얇은 셔츠, 긴 팬츠
날씨 팁: 24도부터는 반팔 상의를 착용하기에 좋은 온도입니다. 하의는 일반적인 긴 팬츠를 착용하면 온도 조합이 좋습니다. 일교차 때문에 밤 기온이 쌀쌀할 수 있어 겉옷으로 볼레로나 가디건을 챙기면 좋습니다.
코디 팁: 반팔 상의와 긴 팬츠의 조합이 가장 이상적이에요. 소매와 길이가 긴 원피스로 간단하게 매치해도 좋아요. 내리쬐는 햇빛이 싫다면 민소매 탑이나 반팔티 위에 겉옷으로 볼레로나 가디건을 걸치면 굿!
27도에서 28도
추천 아이템: 반팔, 민소매, 반바지, 여름 소재의 옷 (린넨, 거즈면 등)
날씨 팁: 27도, 28도부터는 정말 본격적인 한여름 날씨입니다. 반팔부터 민소매, 반바지까지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계절이에요. 실내에서는 에어컨 때문에 추울 수 있으니 가벼운 아우터를 챙기면 좋아요. 선글라스와 모자도 유용합니다.
코디 팁: 반팔과 반바지 조합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상황에 따라 긴 길이감의 팬츠가 필요하다면 린넨과 같은 여름 소재를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셔츠를 입고 롤업하면 너무 단정하지도 않고 캐주얼한 느낌이 들어서 자주 애용하는 룩 중 하나랍니다.
기온별 옷차림 30도
추천 아이템: 민소매, 숏팬츠, 얇은 긴팔 셔츠
날씨 팁: 30도부터는 정말 불볕더위입니다. 이때는 민소매와 숏팬츠가 가장 시원합니다. 더위를 많이 타지 않는 사람이나 피부 보호를 위해 민소매 위에 얇은 셔츠를 걸치는 것도 좋습니다. 실내에서는 에어컨 때문에 가벼운 겉옷을 가지고 다니는 게 유용합니다.
코디 팁: 숏팬츠를 활용하는 게 좋아요. 요즘 숏팬츠는 허리 선이 낮은 로우라이즈 스타일이 트렌드이며, 아래로 갈수록 살짝 루즈하고 넉넉하게 퍼지는 핏이 세련되어 보입니다. 페스티벌이 많은 여름에는 민소매나 바이커쇼츠, 핫팬츠 등 다양한 룩을 연출해볼 수 있어요. 반바지가 싫다면 긴바지와 함께 룩을 연출해도 좋아요.
정리
여름철에는 기온에 따라 다양한 옷차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4도, 27도, 28도, 30도 등 각 기온별로 적절한 옷을 입고, 특히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기온별로 옷차림을 잘 선택하면 더위를 피하고, 스타일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시원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