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 아이를 키우면서 매일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30대 워킹맘입니다. 오늘은 제가 정말 애정하는 깔랑 발레리나 사이즈 후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지인의 calin 플랫 추천으로 구매했는데, 완전 데일리 슈즈로 좋더라구요. 아이들과 함께 산책할 때나 출근할 때 늘 함께하는 꺌랑 발레리나 사이즈 리뷰 시작할께요!
깔랑 발레리나
사실 처음엔 그냥 봄, 여름에 신기 좋은 플랫 슈즈 하나 장만하고 싶었어요. 몇몇 브랜드를 둘러보다가 지인 추천으로 꺌랑의 발레리나 슈즈를 발견했죠. 꺌랑 발레리나 슈즈를 보자마자 실버와 골드 두 컬러 모두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결국 하나만 고를 수 없어서 둘 다 구매했어요. 이렇게 두 가지 컬러를 동시에 구매한 덕분에 그날 그날의 스타일에 맞춰 골라 신을 수 있어서 정말 편해요.
깔랑 발레리나 사이즈
제가 평소에는 235 사이즈를 신는데, 꺌랑 발레리나 슈즈는 조금 작게 나온다는 얘기를 들어서 240 사이즈를 선택했어요. 이 선택은 정말 신의 한 수였어요!
발볼이 보통인 저에게 240 사이즈가 살짝 넉넉하긴 했지만 리본끈을 조이면 너비 조정은 어느정도 가능해서 발을 딱 맞게 감싸주면서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어요.
235도 구매해서 신어봤었는데 엄지발가락 앞쪽이 닿는 느낌이라 240이 훨씬 편하더라구요. 중고거래 글 올라오는 것만 해도 ‘사이즈가 작아요’ 라는 이유로 판매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사이즈 선택에 참고하세요.
반사이즈 업 해도 발등에 있는 탄력 있는 밴드 덕분에 헐떡임 없이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줘서 하루 종일 신고 있어도 발이 피곤하지 않더라고요.
깔랑 발레리나 골드 실버
꺌랑 발레리나 슈즈는 골드, 실버, 크림, 블랙, 블랙 에나멜, 베이지, 핑크, 레드, 그레이, 화이트, 소라, 연카키, 라벤다, 네이비 에나멜, 민트 에나멜, 오렌지 에나멜의 16가지 색상으로 제공되고 있고, 저는 인기 생상인 골드와 실버를 구매했답니다.
실버와 골드 컬러는 제가 정말 애정하는 색상이에요. 실버는 캐주얼한 룩에, 골드는 조금 더 세련된 느낌을 주고 싶을 때 딱이에요. 골드, 실버 색상이 정말 마음에 들어서 빨간색도 구매를 했는데 워낙 쨍한 색이라, 저처럼 좀 더 차분한 컬러를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살짝 부담스러울 수 있겠더라고요. 손이 좀 덜 가는 색상이예요.
실버는 캐주얼한 느낌으로, 골드는 조금 더 세련된 느낌으로 매치하기 좋더라고요. 매일 아침 신발을 고를 때 고민할 필요가 없어서 너무 만족하고 있어요.
골드는 4계절 내내 신어도 찰떡같이 어울리는 색상이구요, 실버는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에 맨발로 신었을때 참 예쁘게 어울리는 것 같아요. 저는 가을~봄까지는 골드를 신고, 5월부터 9월까지는 실버를 신고 있어요.
지인은 민트 색상을 구매해서 신고 다니는데 봄 여름 밝으니 예쁘더라구요!
Calin 플랫
Calin 플랫은 편하고 가성비 좋기로 유명하지만 상시 판매되는 게 아니라, 몇 달에 한 번씩 블로그를 통해 오픈해요. 처음에는 이 시스템이 조금 번거롭다고 느껴졌는데, 오히려 이렇게 기다리면서 더 설레는 마음으로 구매하게 되더라고요.
저도 친구랑 함께 2족을 구매해서 무배 혜택도 받고, 정말 만족스러운 쇼핑이었어요. 꼭 오픈 기간을 체크하셔서 원하는 컬러와 사이즈를 놓치지 마세요! 인기 색상은 정말 금방 품절되서 거의 오픈 하자 마자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인기 색상은 단연 골드와 실버입니다!
발레리나 슈즈를 신어보니 가죽이 단단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정말 편하게 착용할 수 있어요. 부드러운 가죽이다보니 발가락 실루엣이 살짝 보이기는 하지만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예요. 정사이즈 신으면 조금 더 두드러질 수는 있으니 참고하세요.
결론
바쁜 일상 속에서 스타일과 편안함을 동시에 챙기고 싶은 워킹맘들에게 꺌랑 발레리나 슈즈는 정말 만족스러운 선택이랍니다. 하루 종일 신어도 발이 편하고,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려서 저처럼 매일 신게 될 거예요.
사이즈 미스하지 않도록 잘 구매하시고 예쁜 Calin 플랫 세계로 오시길 바래요!